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 시행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가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해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용종합검진 차원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2015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구직자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제주지역 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수영 소장은 “이 서비스는 중장년근로자 및 구직자들이 그 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돌아보고 향후 진로를 점검해서 개인별 평생 경력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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