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 4개국 섬 거점대학 협의체’가 구성됐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일본 류큐대학교(총장 하지메 오시로), 미국 괌대학교(총장 로버트 아나클레투스 언더우드), 인도네시아 우다야나대학교(총장 케툿 수아스티카)는 25일 제주대에서 ‘아시아·태평양 섬 거점대학 공동발전 협의체 학교자원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섬이라는 공통적 특성을 가진 섬 거점대학들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대 개교 65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섬 거점대학간 교수 교류와 지역 현안 이슈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더불어 이들 4개 대학은 이날 교육·연구 상호협력을 통해 학술적·교육적(온라인강좌 포함)·문화적 교류를 진행하고 공동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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