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가정에서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세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2인이 1개조로 컨설팅 신청 가정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의 환경관리과 자료실의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환경관리과(728-2193, fax728-3129) 또는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725-0210, fax 724-02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543가구가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600가구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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