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의 꿈’ 키우는 제주학생외교관 최종 선발
‘글로벌 리더의 꿈’ 키우는 제주학생외교관 최종 선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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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읍면지역·특성화고 학생 참여 늘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일 63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25명(영어 14명, 중국어 6명, 일본어 5명)을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선발했다.

올해는 선발정원을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읍면지역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정원 5명을 추가 배정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별 선발 인원은 남녕고 2명(영어 2), 대기고 1명(영어 1), 사대부고 2명(영어 2), 서귀포여고 1명(일본어 1), 신성여고 1명(중국어 1), 오현고 1명(중국어 1), 제주외고 5명(영어 2, 중국어 1, 일본어 2), 제주제일고 2명(영어 1, 일본어 1), 제주중앙여고 3명(영어 2, 중국어 1), 제주여고 1명(영어 1), 세화고 1명(영어 1), 애월고 2명(영어 1, 중국어 1), 중문고 1명(중국어 1), 제주고 2명(영어 1, 일본어 1)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다.

앞으로 학생외교관은 제주교육소식과 소속 학교의 교육소식을 해당 외국어로 번역해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홍보 및 지원, 외국학생 제주방문 시 교류 및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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