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품새우란연합회, 300여촉 심어

한국명품새우란연합회(회장 이석우)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한라수목원에서 새우란 300여 촉을 심는 복원행사를 가졌다.
이 모임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새우란 200여 촉을 심어 지금까지 1000여 촉을 한라수목원에 복원해 오고 있다.
새우란은 난초과 식물로 4~5월에 꽃이 피는 제주 야생 다년초이다. 제주지역에선 해발 700m이하에서 주로 서식한다. 꽃모양이 마치 웅크린 새우를 닮았다고 해 새우란이라 부른다. 꽃 색깔은 자주색,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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