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책임을 가지고 근무하기 위한 재충전의 자리”
“더 책임을 가지고 근무하기 위한 재충전의 자리”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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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교대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제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재형)가 주최하고 제25회 졸업동창회(집행위원장 안미영)가 주관한 제17회 교대인 어울림 한마당이 20일 제주대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제25회 졸업동창회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에는 제주지역 초등 교원과 동문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줄다리기, 미션 이어달리기, 긴줄넘기,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제주교대 회기별 동문은 물론 현재 제주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다른 대학 출신 교원과 교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말 그대로 ‘교대인 어울림 축제’로 활기차게 꾸며진다.

경기는 도내 초등학교를 8개 팀으로 나누어 이뤄졌고, 회기별 대결 경기도 펼쳐졌다. 또, 교원 자녀들을 위한 놀이 쉼터가 운영됐다. 

참가 교원들은 “날씨가 좋은 가운데 대학 동문회 겸 회사 체육대회 겸 가족 나들이 겸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다”며 “모두가 교대 인으로써 더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기 위한 에너지 충전의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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