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소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제주도, 가족소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7.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소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에는 김만덕기념관에서 ‘가족의 화해와 소통, 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혼위기가정의 회복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전문가 제언을 통해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 이혼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 예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리고 개선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한국사회발전연구센터 박경식 박사의 ‘제주지역 협의이혼 전 상담의 성과분석’, 가족사랑상담소 김명수 소장의 ‘상담 수행에 따른 평가와 문제’, 제주대학교 김양순 명예교수의 ‘미성년자녀에 대한 상담의무화 문제’ 등의 기조발표가 이뤄진다.

기조발표 후에는 제주대학교 한삼인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주제에 따른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생대회, 수눌음 벼룩시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