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녹색나눔행사’ 내달 3일
서귀포시 ‘녹색나눔행사’ 내달 3일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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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 프리마켓․벼룩시장 등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는 제22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내달 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모다드렁 아나바다 녹색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녹색생활 실천 체험수기 및 재활용품 만들기 우수작품 시상식, 녹색생활 체험마당 및 아나바다 프리마켓, 벼룩시장,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녹색생활 실천 체험수기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된 체험수기를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 협의회로 접수하면 된다.

재활용품 만들기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생과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기능의 재활용 작품’을 주제로 이뤄진다.

행사 당일 녹색생활 체험마당은 재활용 화분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로컬푸드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등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나바다 프리마켓은 도민, 동아리, 사회복지법인, 단체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농산품, 수제품, 환경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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