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사 현지 상담회 참가 마케팅 활동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일본 수학여행단 등 유치 노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개최되는 수학여행 상담회에 참가, 올림픽 관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선다.
일본 주요 여행사 수학여행 기획담당 20여명이 참석는 이날 상담회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 체험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수학여행 제주 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 도쿄여객지점과 젊은층을 겨냥한 에어텔상품 개발, 관광객들의 SNS 포토존 발굴 등 신규 개별관광(FIT) 수요층 발굴을 통한 도쿄-제주 직항노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에 앞서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참가, 일본여행업협회(JATA) 및 전국여행업협회(ANTA) 소속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제주상품 개발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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