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도로파손 및 노후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도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간선도로 포장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1762a), △간선도로 차선(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도색(차선도색 1만9611㎡,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등 도색 7982㎡) △도로시설물 볼라드 정비(190개소), △공설로 가로등 시설(13개소), △도로조명시설 유지보수(가로등, 보안등 2000개소), △주요도로변 풀베기(11개 노선)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2017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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