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다음달까지 관내 범죄취약지역, 위험도로 등을 대상으로 CCTV 12대를 설치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시는 방범용 CCTV는 지난해 읍·면·동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우범지역 및 주민통행이 많은 위험도로 위주로 대상지로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위해 신변보호용 안심부스 설치 및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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