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전 결과 발표…4개팀 입상
‘2017 JDC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전’에서 다자요팀의 ‘빈집 프로젝트 : 공간재생 Stay 플랫폼’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8일 ‘2017 JDC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4개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다자요팀 ‘빈집 프로젝트 : 공간재생 Stay 플랫폼’, 우수상은 ‘루시드 프레임’팀 ‘360° VR을 활용한 자동차 튜닝 견적 솔루션’, 장려상에는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M.Y팀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미술관’, 제주 더 사계리팀 ‘제주 나담(귤나무 가지 및 컴퓨터수치제어 데이터 활용 개별 맞춤형 기념품 제작)’이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빈집 프로젝트 : 공간재생 Stay 플랫폼’은 제주도내 빈집을 활용해 직영 및 위탁운영 방식으로 여행자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공모전 시상은 오는 2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되는 ‘JDC 창립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진행되고,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