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나무나눠주기 ‘원성’
어설픈 나무나눠주기 ‘원성’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14일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한 블루베리․감귤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주최 측의 어설픈 진행으로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

시는 당초 이날 오전 11시부터 블루베리 5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공지했는데 미리 와서 줄을 선 주민들의 성화에 번호표를 미리 배부하면서 제시간에 온 주민들은 허탕.

한 주민은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서 있으면 나무를 주는 걸로 생각해 갔더니만 골탕만 먹어 속이 상했다”며 “다음부터는 정확하게 공지를 해서 헛걸음 시간낭비를 하지 않게 해 달라”고 불만을 표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