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16일 모범운전자회 제주지부 교통봉사 캠페인 참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에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제주시 중앙초등학교 일원에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도지부(지부장 홍창대)에서 전개한 교통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항상 앞장서서 시민들과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시행되는 대중교통체제개편과 관련해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도지부는 1972년 2월 발족해 현재까지 많은 교통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