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개 특수학교(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홈페이지에 대한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에 도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접근성을 적용해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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