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가 높이 3~40m 아래로 추락해 주차 차량 5대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주택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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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가 높이 3~40m 아래로 추락해 주차 차량 5대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주택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