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 바다에서 물질 작업 중이던 해녀 홍모(79) 할머니가 숨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홍 할머니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테왁만 남겨둔 채 바다에서 사라졌다. 이후 오후 2시10분쯤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
홍 할머니는 구조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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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 바다에서 물질 작업 중이던 해녀 홍모(79) 할머니가 숨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홍 할머니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테왁만 남겨둔 채 바다에서 사라졌다. 이후 오후 2시10분쯤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
홍 할머니는 구조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