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5년간 일자리 1만개 창출
JDC, 5년간 일자리 1만개 창출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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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자리 위원회’ 출범 계획 발표…올해 2500개 목표 추진

JDC가 향후 5년간 1만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2일 투자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JDC 일자리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2021년까지 5년간 양질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JDC는 이광희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해 총 9명의(내부 5명, 민간 4명) 위원으로 구성된 ‘일자리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 산하에 ▲투자기업 일자리 창출팀 ▲지역사회 협력 일자리 창출팀 ▲JDC 자체 사업 일자리 창출팀 ▲일자리 창출 지원팀 등 4개팀을 두게 된다.

투자기업 일자리 창출팀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에코프로젝트, 국제문화복합단지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과 공동으로 일자리를 창출에 나서며, 지역사회 협력 일자리 창출팀은 마을기업 육성, 고용디딤돌 사업 지원,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JDC 자체사업 일자리 창출팀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유치, 국제학교 유치, 항공우주박물관 운영 등 자체사업 진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지원팀은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광희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민과 국민의 소득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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