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도내 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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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제주희망협동조합․정성기업

도내 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11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공고를 통해 도내 자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와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인 제주희망협동조합(대표 김홍수), (주)정성기업(대표 홍경수)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제주다는 제주조릿대를 활용한 차 및 음료 생산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제주희망협동조합과 정성기업은 도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금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세제 혜택, 경영자문, 판로 지원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제공 및 사회서비스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는 매년 6차례 인증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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