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1시 투표율 52.7%…사전 투표 포함
제주 오후 1시 투표율 52.7%…사전 투표 포함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55.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포함된 수치다.

제주지역의 경우 52.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에 조금 못 미치고 있다. 선거인수 51만8000명 가운데 27만3215명(잠정)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375292명 가운데 19만8828명이 투표해 53.0%,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가운데 7만4387명이 투표해 52.1%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 지역별 투표율은 전북이(61.4%)이 가장 높고, 이어 광주(61.2%), 세종(60.8%), 전남(60.5%)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