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낭만적인 밤, 음악으로 물들다”
“서귀포 낭만적인 밤, 음악으로 물들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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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 6일 스타트

서귀포시 ‘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가 지난 6일 시작됐다.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봄날의 음악편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SJ 현악앙상블’, ‘제주경찰악대 재즈밴드’ 등 4개팀이 출연해 관광객과 시민 500여명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왔다는 관광객 김우석(46․서울) 씨는 “이번에 상쾌한 날씨에다 새연교에서의 아름다운 공연까지 덤으로 얻은 기억에 남을 여행”이라며 “서귀포에서의 낭만적인 밤을 잊을 수 없을 것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야간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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