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울 전하기 위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8일 오전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노인회 임원 및 읍면동 분회장 등 30명을 초청, 고경실 제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명이 직접 카네이션 달아주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경실 제주시장은 “우리사회에 효 사상이 널리 펴져 부모에게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 효를 행하는 자는 청렴하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제주시민들의 백행의 근본인 효를 실천해 복지제주를 만드는 초석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제45회 어버이 날 기념식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겹침에 따라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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