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약용작물협의회, 문재인 후보지지 선언
제주약용작물협의회, 문재인 후보지지 선언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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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 공약 제시”
▲ <사진=연합뉴스>

19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제주약용작물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약용작물협의회(회장 민중)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1차산업 공약을 제대로 제시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감귤육성자원 및 제주농산물 해상운송물류비 지원,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4·3해결 등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제주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할 대통령으로 문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미래 제주농업의 자유무역협정(FTA) 대체 산업인 약용작물을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며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제19대 대통령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제주약용작물협의회는 영농조합법인 50여개와 회원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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