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명칭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린이전문도서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방향은 어린이전문도서관의 주된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함축하면서도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명칭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이메일(kimlh2d@korea.kr) 또는 팩스(064-710-341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뽑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어린이전문도서관은 종전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던 지방공관(제주시 연오로 민오름 인근)을 리모델링했다.
이는 원희룡 지사가 지방공관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미 별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로 개관해 사용 중이다.
앞으로 본관은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관리실은 ‘북카페’로 오는 7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064-7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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