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상상 속 초승달에 사는 파란토끼 룰루가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산들바람 할아버지와 함께 깜깜마녀로부터 꿈별씨를 구하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빛과 그림자, 인형과 배우, 무대 위의 국악연주가 빚어내는 신비한 동화 속 이야기가 일품이다.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1인당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사전 예매 수수료로 1매당 500원이 부과된다. 문의=064-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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