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ICT기업협회,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제주ICT기업협회,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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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만장일치 결정
통신분야 규제 완화 요구

(사)제주ICT기업협회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제주ICT기업협회(회장 공주삼)는 지난 6일 임시 이시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 4월22일 정보통신의 날에 맞춰 발표한 문재인 후보의 ‘스포트웨어 기술력으로 4차산업 혁명을 이끌겠다’고 한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문 후보는 ▲소프트웨어 창업기업 대상 법인세 유예 등 대대적인 지원 ▲대학의 소프트웨어교육 내실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율 선진국 수준 확대 ▲디지털기본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제주ICT기업협회는 “대한민국을 IT강국이라 하지만 그것이 결코 쉽게 얻어낸 결과가 아니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무한경제에 접어든 정보통신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해 소비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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