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곳곳 예술의 향기 가득
제주도의회 곳곳 예술의 향기 가득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유산등재 10주년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및 설문대센터 동아리 그룹전 진행

제주도의회 청사 내부 곳곳이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찼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지난 2월부터 전시공간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도의회 로비와 스카이브리지(도의회 2~3층 연결통로)에 전시시설을 도민 누구에게나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故 김수남 작가 사진전, 제주 청년작가 작품전, 4·3 희생자 추모 학생그림전 등을 잇달아 진행되며 의회 방문객은 물론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스카이브리지에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만나 아름다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소개하는 아크릴화 30점이 전시되고 있다.

8일부터 내달 9일까지는 세계자연유산등재 10주년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

세계인의 눈에 비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27점이 도의회 의사당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세계자연유산에 걸 맞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을 담은 사진과 꽃과 과일, 풍경 등을 담은 아크릴화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보는 이들에게 화사함과 문화의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741-235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