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4일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직원조회 형식을 바꾼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개최해 눈길.
공감토크는 매월 1회 단순․반복적으로 진행하던 정례직원조회 형식을 탈피해 동료․부서 간 서로 소통하며 직원들이 애로․건의사항 등도 밝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일각에선 “지금까지 수직적으로 진행하던 직원조회에 변화를 준 것은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형식의 변화가 시정의 질적 발전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또 다른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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