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제주지역 투표율은 10.58%를 기록했다. 전국평균은 11.70%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497만90명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5만4822명이 투표에 참여해 10.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3만9011명이 투표해 10.39%, 1만5811명이 투표한 서귀포시는 11.08%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전라남도가 16.7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157만2838명 가운데 26만3591명이 투표했다.
한편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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