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기념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실천한 평등부부,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일에 정진하는 여성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사회 참여와 안전, 피해자 보호 등 권익 신장과 인권보호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한다.
추천분야는 4개 영역으로 평등부부상 2쌍, 제라한 여성상 6명, 양성평등 디딤돌상 6명, 양성평등 유공자 상 10명 등 총 24명이다. 기관·단체, 기업체에서 해당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하거나 추천기관 없이도 도민 20인의 추천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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