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FIFA U-20 월드컵 대회(5월20~6월11일)를 앞두고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제주지역식음료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회에 앞서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대회 관련 식자재공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실 내·외부 위생관리 수준, 식자재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종사자 위생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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