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4일 제주도청 별관에서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의 소원을 접수받아 기업 후원과 시민, 공무원의 물품기증을 통해 이뤄진다.
이날 업무협약를 통해 양측은 어려운 아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도 강화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을 계기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이마트신제주점(지점장 류상하)과 이마트제주점(지점장 이호현)은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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