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총동문회 ‘추억의 수학여행’ 개최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건형)는 29일 총 동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과 우정으로 영원한 제서인의 축제로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추억의 수학여행은 제주서초 제1회 졸업생부터 제30회 졸업생까지 전체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버스 11대를 동원해 제주시 오라동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산포항에서 유람선관광과 조천 교래리 에코랜드를 거치는 코스로 진행됐다.
총 동창 회원들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유람선 선상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곶자왈에서 관광 기차여행으로 삼림욕을 느끼며 모처럼 어린시절의 친구들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서초 총동문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조건형 총동창회장은 “사랑과 우정으로 영원한 제서인의 축제가 450여 명 동문의 성원과 참여 속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참여해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화합의 계기를 고민하고 마련해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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