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 진행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오는 5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친절한 제주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를 캐릭터로 한 몽니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서비스 제공, 아름다운 제주의 천연 빛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및 인증샷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들이 좋은 인상으로 제주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관광환대 의식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자연을 공유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절·질서·청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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