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제주보건소가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친환경 LED 유인포충기를 관내 녹지공간 등 40곳에 총 79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원 등에 추가 설치된 친환경 LED 유인포충기는 모기로 전파되는 감염병 및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주어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친환경 LED 유인포충기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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