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포시 하예동 해안에서 길이 4m 가량의 부리고래과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념 2일 오전 6시35분쯤 하예포구 해안가를 산책하던 주민 오모(62)씨가 죽어있는 돌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돌고래는 길이 4m, 둘레 2m, 무게 300kg 정도며, 부리고래과로 돌고래로 알려졌다. 죽은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은 최초 발견자 오씨가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행정절차에 따라 돌고래를 예래동주민센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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