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R-WeSET사업)에 선정됐다.
R-WeSET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시행한 이공계 여대생을 지원하는 WISET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전국에서 20개 대학이 응모해 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기존 WISET제주지역사업단은 WISET제주지역 제주대사업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공과대학 위주였던 기존사업과 차별화해 이학계열 여학생들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신규 사업에는 국비지원이 연간 1억 원 증액돼 총 3억9000만원(현물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