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제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기간이 만료에 따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를 개최하고, 감시원에 대한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7월28일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업무 행정사무가 제주도에서 행정시로 위임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고경실 제주시장은 위촉기간이 만료된 33명에 대한 위촉장과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증을 전달했으며, 위촉기간이 남은 34명 감시원에 대해서는 감시원증을 재교부 했다.
제주시는 위촉식이 끝난 후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조리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감시요령과 경로당 등 떴다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감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김기용 위생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