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가 공식 문을 열고 다각적인 연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창의센터는 앞으로 ▲인구유입, 복지욕구 및 수요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모델 제시 ▲사회복지분야 중·단기과제 발굴 등 복지재정 증가에 따른 재원의 효율적 운용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제주창의센터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위탁 운영된다. 제주도는 사회복지관련 수요 및 통계, 예산, 시설현황 등의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정책과제를 부여해 센터의 효율적 연구활동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창의센터장에는 제줃학교 행정대학원 심경수(48)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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