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기법 개발 등을 위해 한라생태숲에 대한 생물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연 3회에 걸쳐 구역별 식물상과 동물상, 물리적 환경변화, 공한지 내 천이과정 등을 조사하게 된다.
현재 한라생태숲에는 으름난초, 한라구절초 등 567종의 초본류와 참꽃나무, 구상나무 등 193종의 목본류 130과 760종이 자라고 있다. 또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107과 436종의 곤충류를 포함해 143과 516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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