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 실현 최선”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 실현 최선”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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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주년 세계 노동절 맞아 이석문 교육감 축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1일 축사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노동절을 맞이하면서, 다시금 노동자 한 명이 흘리는 땀의 가치에 진심을 다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 돼 꿈꾸는 노동이 정당하게 존중‧평가받고, 노동자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되새긴다”고 밝혔다.

다음은 축사 전문.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 축사>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으면서, 5월 1일을 5월 ‘하나’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노동은 노동자 한 명, 한 명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이름입니다.

노동은 한 명의 노동자로부터 발현된 행복을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키우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노동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 행복으로 전해지기에, 무엇보다 위대하고 숭고합니다.

‘5월 하나’, 노동절을 맞이하면서, 다시금 노동자 한 명이 흘리는 땀의 가치에 진심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하나 돼 꿈꾸는 노동이 정당하게 존중‧평가받고, 노동자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되새겨 봅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시는 노동의 참 뜻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 가능성을 100세 시대의 진로와 행복으로 충실히 키워나가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평안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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