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아이들 위한 행사 다채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아이들 위한 행사 다채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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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이 도 전역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등을 발굴․포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관으로 각각 개최된다.

제주시는 제주시어린이연합회 주최하에 5일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연합회 주최로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장에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가면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팽이치기, 딱지치기 및 대형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야외활동과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차, 솜사탕, 컵볶이 등 먹거리 마당과 함께 소원 메모지 메달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 가족 및 도민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시 중앙부처 포상 6명과 제주특별자치도 표창 20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중앙부처 포상 대상자로는 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관장과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운영 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허명숙 고문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또 표선면 새마을부녀회가 단체 수상을 하며, 강재민(외도초 5년), 주창용(대정서초 6년)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모범어린이 8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 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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