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방문객이 급증하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시설물 정비,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숙박시설 7동 29실 소방시설 및 산책로 7개 노선(27.3㎞)의 나무데크와 미끄럼방지 시설을 정비했다. 또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주차장에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예산 6억8000만원을 투입, 절물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리모델링, 장생의 숲길 정비 및 산림습원 탐방로 조성, 평상 및 의자 확충 등 시설물과 숲길, 산책로를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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