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축하만 할 수 없어”
“성장세 축하만 할 수 없어”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항공이 중국의 ‘사드 보복’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올 1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시절을 구가.

제주항공은 특히 현재 29대를 운용중인 보잉 737-800 항공기의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32대로 늘려 연간 탑승객 수를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

일각에선 “제주항공이 외형이나 영업실적 면에서 명실공히 중견항공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제주를 기반으로 탄생한 항공사의 성장에 축하를 보내야 하지만 도민정서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한마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