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월9일까지 접수…6월 제주도 콘테스트 8월 중앙대회 출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가 오는 8월 30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개최에 따른 도내 참가 마을 신청을 오는 6월 9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마을 분야는 ▲잘 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복지) ▲깨끗한 마을 4개 분야이며, 시·군 분야는 시·군 마을만들기 1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마을은 마을대표 또는 주민이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접속해 주소, 사진, 주요성과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마을 가운데 행정시 추천 마을을 대상으로 6월중 도 콘테스트(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개 마을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마을과 1개 우수 행정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 될 경우 중앙콘테스트 본선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중앙콘테스트 금상(대통령상)은 3000만원, 은상(국무총리상) 2000만원, 동상(장관상) 1000만원, 입선(장관상) 7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마을은 2020년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억원) 신규 신청 시 인센티브(가점 최대10%)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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