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상반기 지역농어촌 진흥기금 신청 접수 결과 2737개 개인 및 법인에서 966억원을 선정, 제주도에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농어촌 진흥기금은 지난 달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받았으며, 그 결과 2737개 개인 및 법인에서 966억원(지원계획 대비 92.4%)을 신청했다.
융자주체별로는 개인신청자가 2673건, 821억5000만원(85%), 법인이 64건, 145억300만원(15%) 등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대상자 확정은 제주도 농어촌진흥기금 심의회를 거쳐 최종확정하게 된다.
제주시는 “농어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제주자치도의 심의결과통보 즉시 융자대상자에 통지하여 적기에 융자지원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