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 제주로 초대합니다”
“싱그러운 5월 제주로 초대합니다”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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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재 제주기관, 21~22일 여의도 및 청계산서 거리공연 제주홍보

서울주재 제주기관들이 사드로 인해 중국 관광객 급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제주를 찾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주를 더 많이 사랑해달라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서울 여의도와 청계산 입구 등에서 ‘제주, 봄으로의 초대’ 거리공연 및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서울본부를 비롯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 등 서울 소재 제주기관들이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1일 낮 여의도 빌딩숲에서는 신나는 국악 ‘런치 버스킹(거리공연)’이 펼쳐졌다. 민요소리꾼 유현지, 조용주, 박원희, 제주출신 기타연주자 김나린, 제주출신 가야금연주자 고주연, 해금연주자 박유진, 콘트라베이시스트 이동혁과 첼리스트 윤소정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연주와 제주노래를 들려줬다.

국회방문 일정 중 참석한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제주도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전국에서 수학여행과 관광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싱그러운 5월에 아름다운 제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서울 청계산 입구에서도 서울 소재 제주기관들이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보물 제주를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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