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익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1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익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가 제주의 주요 에너지정책인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공사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데 열정으로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공사 출범 이후 4년간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와 도내 에너지 이용·보급·개발하고자 노력한 공사 임직원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한 단계 발전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 ‘창의와 도전’ ‘혁신과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 이후 5개월간 사장 공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단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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