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위조방지장치 ‘옐로우밴드’ 장착 ‘눈길’

정통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이 제품위조 방지 및 정품 확인을 쉽게 하기 위한 장치를 장착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페리얼 12․17과 최근 선보인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에 장착한 ‘옐로우 밴드’가 그것이다.
옐로우 밴드는 뚜껑을 돌려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 뚜껑의 제일 상단 부분에 나타나는 노란색 띠를 말한다. 제품 개봉 전까진 보이지 않던 이 노란색 띠가 정품임을 알려준다. 소비자들이 ‘가짜 양주’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병뚜껑에 위조방지장치를 단 것이다.
임페리얼은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가장 먼저 위스키 재주입 방지 장치인 키퍼캡을 도입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쳐 뚜껑을 개봉하면 정품에서만 들리는 소리와 함께 캡 상단의 임페리얼 로고가 ‘정품’ 표시로 바뀌는 방식인 트리플 키퍼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육안으로 쉽고 빠르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옐로우 밴드’로 스카치 위스키의 품격과 원액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위스키는 품질 좋은 원액의 부드러운 풍미와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온전히 전달하려는 브랜드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임페리얼이 오랜 동안 제주도민 등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데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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