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보고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9일 오후 5시 제주시 호텔 난타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전국회원종목단체 및 도회원종목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축전의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남윤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장은 “종합추진상황보고회는 교통, 숙박, 의료 등 관련된 전 분야에서 우리 제주도가 대축전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라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 제주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번째로 개최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의 꿈 ! 국민의 힘 ! 제주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오는 6월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임원 등 5만 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도일원에 분산 개최되며 특히, 10종목 195명의 일본선수단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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